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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7년 08월 13일 요코하마 여행기 - 1 (3)

Somewhere out there.
떠나고 싶다고 훌쩍 떠날 수 있는게 쉬운건 아니다. 바쁘게 일을 해야하고, 시간도 많지 않으며 모든걸 제쳐두고 떠날만한 용기를 지니고 있지도 않다 .
하지만 일종의 일탈과도 같은 여행의 느낌이란 어떤건지 맛보는건 어떨까 싶어 모든 일상을 제쳐두고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.
혼자서 3일동안, 아무도 모르는.. 전혀 다른 문화와 언어, 그 도회적인 공간 속에서.
자신과 대화를 하며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들을 찬찬히 음미한다.
그리고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문득 느끼며 삶의 활력을 다시 불어 넣는다.

가자~~ 요코하마로~

2007. 08 요코하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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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네다 공항. 제2 터미널 로비에서.
(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됩니다. 몇몇 사진은 사이즈 줄여서 올리다가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올렸습니다. 양해 부탁^^;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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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코하마 가는길.
하네다 공항에서 요코하마역까지 3번 환승 30분정도 소요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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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쿠라기초 역에서 내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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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코하마 시내의 현대적인 고층 건물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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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드마크 타워가 있는 미라토 미라이 지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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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랜드마크 타워에 도착. 일본 최고층 빌딩으로 69층에 전망대가 있다. 입장료는 1000엔
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건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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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드마크 타워로 들어가는길.
아침까지만 해도 울산 집에서 늘어자고 있었는데 반나절만에 이렇게 요코하마에 와서 랜드마크타워 전망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.
멀고도 가까운 일본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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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앞에 보이는 범선이 닛뽐마루호. 한때 태평양의 백조라 불리웠던 배인데 1930년에 건조되어, 1984년까지 운항했고, 그 운항거리는 183만km란다.
현재는 요코하마의 상징 중 하나로서 전시만 되고있다.
가운데 보이는 반달모양 빌딩은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인데 요코하마의 첫날밤을 보낸 장소임.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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닛뽐마루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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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층 전망대 입구. 한글 안내문도 표시가 되어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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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대 입장권. 스카이 가든 9000원 :) 티킷 자동판매기에서 구입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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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아~ 정말 순식간에 엘레베이터로 69층까지 올라왔다.
그리고 드디어 전망대를 통해 내려다보는 멋진 전경!
가슴이 정말 확~ 트이는 순간. ㅠㅠ

왼쪽엔 린코파크, 오른쪽으론 코스모 월드가 보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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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코하마의 전망은 야경으로 봐야 참맛이다.
그래서 랜드마크 타워를 일부로 요코하마에 지었다는 말까지 있을정도로 요코하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.
1시간 정도 전망을 감상하다 다음날 저녁을 기약하고 다시 내려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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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대 층은 360도로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느 방향에서라고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. 그리고 기념품점과 도그만 수족관들, 전망대 카페 등이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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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드마크 타워 내의 쇼핑몰. 대형 고급 백화점 하나를 통째로 설치해 놓은듯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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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드락 카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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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드마크 타워 주변에 설치된 조형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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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한 거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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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거리를 거닐다 칸나이역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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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생선구이 정식. 980엔. 8500원 정도?
무슨 생선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가자미 같기도 하고.. 메뉴판에 영어 있을줄 알고 들어갔는데 없어서.. 주인 영감님한테 영어로 추천해달라니 못 알아들으셔서 그냥 메뉴판에 아무거나 손가락으로 짚어서 주문했다. ㄲㄲ
맛은 향긋하면서도 구수한게 정말 괜찮았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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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칸나이 근처 노상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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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미나토 미라이 쪽으로 걸어감.
역시나 거리가 무척 깨끗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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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시타 공원. 석양이 아름 답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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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시타 공원 벤치에서 반쯤누워 잠시 휴식을 취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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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근처 World Porters에 들려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4층 식당가에 아기자기한 메뉴가 보이는 곳에서  저녁을 먹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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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식 제육볶음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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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입구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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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ew from hotel window

첫날 일정은 이렇게 일찍(?) 마무리하고
호텔에서 샤워하고 맥주마시며 야경을 감상하다가 푹신한 침대에서 실컷 잤음.


2편에서 계속됩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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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걸리버처 2007년 08월 13일 23시 14분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가고 싶구나.. 나두 내년엔 저곳에 갈 예정이였는데.. 으앙~ 완전 계획이 복잡해져 버렸다.
    2편도 기대할게..

    • BlogIcon DelisWeb 2007년 08월 16일 10시 29분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음.. 여행은 언제든지 갈 수 있지만 지금 네 상황은 그것보다 더 축복받을 행복한일인것 갗은데?^^
      걱정하지 말고 신랑한테 맛난거 많이 사달라고해~
      글고 요코하마 진짜 강추다. 꼭 7월에 가라 ㅋㅋ

  2. mij 2007년 08월 14일 08시 15분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우와.. 오빠 혼자 다녀온거예요?
    나두 좀 델꼬 가시징.. 칫.. ㅜ.ㅡ
    2탄 기대 기대..ㅋㅋㅋ